[Girl idol] ‘원더걸스 해체!?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

[Girl idol] ‘원더걸스 해체!?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

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를 알리며 마지막 싱글을 발표한다. 

이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원더걸스 예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더걸스는 내게 가족 같은 존재다. 나한테도

 그렇고 멤버들한테도 그렇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예은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해주세요, 이 순간을...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발표했다.

JYP에 따르면 유빈과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자신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회사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인 오는 2월 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 이어 예은은 "가족은 항상 함께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 군대, 유학을 갈 수도 있고 결혼을 할

 수도 있는 거라 생각한다. 지금은 각자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며 그간 품고 있었던

 열정을 펼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라고 멤버들의 각자의 꿈을 지지했다.

 

그는 "한 그룹에 소속됐지만 각자 떨어져야

 할 시기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 

다시 모일 시기가 올 거라 생각한다"라며 

"팬들이 우려하는 그런 일, 원더걸스가 멈추는

 일은 확실히 없을 것 같다"라고 한 만큼

 해체를 맞은 원더걸스가 언젠가는

 다시 뭉치기를 기대케 했다.